
바르게살기 장목면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지난 3일 흥남해수욕장과 황포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 중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 장목면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이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마을 주민, 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스티로폼과 각종 생활쓰레기 등 5톤을 수거했다.
김성기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오늘 행사에 참가해 땀흘리며 봉사한 회원 여러분께 고맙다”며 “바르게살기 장목면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장목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정제 면장은 “휴가철을 맞아 장목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즐겁고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항상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병행해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생활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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