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부농협(조합장 원희철)은 지난 8일 남부면 명사해수욕장에서 ‘食 체험’ 행사를 열었다.
동남부농협은 임직원과 부녀회원, 동·남부면 생활개선회원 등 35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현장에서 직접 빚어 만든 즉석 떡과 식혜 등을 휴가철을 맞아 명사해수욕장을 찾은 고객 200여 명에게 무료 시식회를 마련했다.
동남부농협은 식 생활 환경과 문화의 변화로 시민들의 입맛이 서구화 돼 가는 요즘 한식 생활문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참된 식 생활·식 문화 변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농업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농협의 ‘食 사랑 農 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달 ‘우리지역 농축산물 소비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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