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청면 옥계마을과 거제면 소랑마을이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인 건강·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낮 뙤약볕을 피해 마을회관으로 모여 요일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하청 옥계마을 주민들은 건강체조반, 노래교실, 리더십 교육을 주 4회 받고 있다.
거제면 소랑마을은 한지공예반을 수료하고 풍물반과 노래교실에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야간 주3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참여가 점점 늘어나고 마을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생활원예반과 체조반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농촌건강장수마을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사업으로 옥계마을과 소랑마을은 2011년에 선정돼 2013년까지 3년간 매년 마을별 5,000만 원씩 모두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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