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일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돕기 제1회 친선 복싱대회를 가졌던 이강식 복싱교실 관장이 독거노인 돕기에 나섰다.
지난 3월24일 이강식 관장과 관원들은 장승포 2·3구 지역 독거노인들을 찾아 쌀과 반찬 등 부식품을 전달했다.
이 관장은 매달 1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반찬 등을 나눠주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그는 “독거노인이 이렇게 많이 살고 계실 줄은 몰랐다. 조금 여유가 생겨 이웃을 돌아보며 살고 싶다”면서 “올 여름에는 어린 소년소녀가장 돕기 복싱대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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