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등 응급환자 긴급 이송
해수욕장 등 응급환자 긴급 이송
  • 거제신문
  • 승인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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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주말 남해안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으로 신속히 이송해 해상치안능력을 강화했다.

지난 11일 오후 1시께 거제 와현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강 모씨(17·장평동)가 친구의 손가락에 오른쪽 눈이 찔려 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구조 요청한 것을 해수욕장 안전관리 경찰관이 신속히 구조했다.

또 같은 날 오후 5시께 통영시 비진도 북방 0.3마일 해상에서 카약을 이용해 레저 활동 중인 유 모씨(59·경기도 성남)가 카약에서 이탈돼 해상에 표류중인 것을 경비함정으로 구조했다.

12일 자정께는 통영시 추봉도에서 이 모씨(29·통영시 무전동)가 음주 후 2층으로 잠을 자려가다 추락해 정신을 잃은 것을 경비함정으로 통영 소재 병원까지 긴급 이송했으며, 새벽 3시께는 통영시 욕지도에서 콘텍트 렌즈를 빼다 안구에 상처를 입은 양 모씨(26·창원시 진해구)를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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