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지난 10일 덕포해수욕장에서 전·의경 등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계 야영훈련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집회·시위 경비, 미아·자살 의심자 수색, 수배자 검거 등 각종 치안업무 보조에 고생하는 전·의경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의경들은 삼겹살 파티, 수중 달리기, 아라나비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영철 서장은 “오늘 하루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라”고 대원들을 격려하며 “경찰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항상 친절하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서전의경어머니회(회장 최정희)는 주먹밥, 밑반찬, 과일 등을 정성스레 준비해 전·의경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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