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최근 개인정보를 이용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자 대학생 개인정보보호지원단과 함께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상가가 밀집한 고현·장평·옥포·능포·장승포동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에 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 동안 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방문해 개인정보보호법 홍보물을 전달하고,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설치, CCTV 안내판 배부 등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대학생 개인정보보호지원단은 지속적으로 수요 기관·단체·기업의 웹사이트 모니터링과 개인정보보호 홍보활동 등을 펼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파수꾼 역할도 함께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개인정보보호지원단과 함께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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