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 색소폰클럽은 지난 11일 ‘이영환의 한여름 밤의 색소폰’이라는 타이틀로 성포방파제에서 색소폰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성포 인근 지역주민들과 피서객 등 25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가조연육교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진 색소폰 선율의 낭만을 마음껏 즐겼다.
특히 오카리나 연주, 민요, 주민 즉석 노래자랑, 통기타 연주, 색소폰 합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올해가 3년째로 사등지역 출신인 거제수협 김성국 상무가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성포항을 널리 알리고 지역상가 발전을 위해 수준 높은 공연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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