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최근 급증하는 이상 기후와 대형화 되는 자연재난에 대한 거제시 지역자율방재단의 방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 교육을 열었다.
이날 시는 박재운 지역자율방재단장과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송창영 대표이사를 초청해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펼쳐, 지역자율방재단의 방재 역량을 강화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교육은 자연재난 사전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율방재단 역할을 중요성을 재인식시켜 소속 단원들에게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자리가 됐다.
박재운 단장은 “재난 예방과 복구는 정부 차원의 문제가 아닌 일반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방재의식 확대와 자치방재 대응 역량 강화 등 민간 차원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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