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청년 비전 22, 고현천 정화 활동 펼쳐
상문동 청년 비전 22, 고현천 정화 활동 펼쳐
  • 거제신문
  • 승인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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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상문동 청년 비전 22(회장 김남출)는 지난 18일 회원과 회원가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현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문동 구간 고현천 주변의 산책로와 강 바닥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는 물론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그물과 영농자재, 자전거, 보온덮개, 대형 쓰레기 등 약 1톤을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서인자 상문동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동에서는 쓰레기 수거용 봉투와 장화를 비롯한 장비를 지원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대곤)에서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참가한 회원과 가족들은 고현천에 바라는 희망 메시지를 펼침막에 담는 순서도 마련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기도 했다.

김남출 회장은 “고현천을 아름다운 하천으로 가꾸고 자연친화적이고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와 세미나를 조만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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