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지원청은 이번에 발간한 작품집을 지역 초·중학교에게 독서교육 자료로 학급당 1권씩 900여 권을 배부하고,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기념으로 한 권씩 전달했다.
김복근 교육장은 발간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거제시의 문학적 재능을 지닌 인재들이 많이 발굴됐으며, 이러한 재능이 풍부한 학생들이야 말로 우리의 미래를 설계하고 개척할 수 있는 인재들”이라고 강조했다.
또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삶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드러내어 마음을 풀 줄 알아야 남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법”이라고 덧붙였다.
거제지원청은 앞으로도 이번 백일장을 계속 이어나가 학생들의 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