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청소년문화의집 ‘므은드레 울’ 방과후 아카데미는 경상남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이상영) 청소년 한마음 캠프와 연계해 지난 17일과 18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양산 아쿠아환타지아, 거제자연휴양림, 거제 다대체험마을 코스로 자연을 흠뻑 느끼는 여름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도사회복지관협회와 지역기업 신세기마린 등의 관심과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연대감 및 공동체의식을 확립하는 시간이 됐다.
여름캠프에 참가한 홍세은(진목초 5년) 학생은 “친구들과 단체로 어울리며 챙겨주는 활동은 친구들과 함께 하기에 즐거움이 두배, 세배가 될 수 있었다”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친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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