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박명옥)는 지난 20일 거제시여성회관에서 ‘아동의 안전한 하굣길은 적십자 어머니 폴리스단’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거제시와 거제경찰서의 후원으로 2학기 개학을 앞두고 면·동별로 구성된 단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간담회 뒤에는 거제경찰서 김순신 생활안전과 계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해 ‘성폭력 사건 처리예방 및 피해자 보호방안’이라는 주제강의가 열렸다.
박명옥 회장은 “최근 통영에서 발생한 사건이 우리 시에는 일어나지 않도록 단원 모두가 더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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