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사회지표를 생성하고, 변화된 의식형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12년 경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22일부터 시작된 인터넷 조사는 이달 말까지이며, 인터넷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 설문조사를 펼친다.
이번 조사는 경남도 627개 조사구 1만2,54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거제시는 표본 추출된 61개 조사구 1,220가구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인구, 소득·소비, 고용·노사, 교육, 보건·체육, 환경·교통, 사회, 정보화, 안전 등 11개 부문 45개 항목이다.
조사된 자료 중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모든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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