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의 집, 놀토 프로그램 ‘진동카 만들기’ 운영

청소년 문화의 집이 준비한 부모와 함께하는 놀토 프로그램은 지난달 24일 ‘진동카 만들기’를 열었다.
놀토 프로그램은 주5일 수업으로 여가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문화의 집은 동구밖 교실이라는 외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므로 이번 부모와 함께하는 놀토는 실내 프로그램.
이 가운데서도 청소년들이 흥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거리를 계절과 시기에 맞춰 적절히 배합해 운영 중이다.
이번 진동카 만들기는 청소년들이 직접 진동카의 과학적 원리를 배워보고 이를 이용한 진동카를 직접 만들어 시합도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놀토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혁군의 어머니는 “옥포에 살지 않지만 문화의 집 프로그램 때문에 옥포를 자주 오게 된다”면서 “문화의 집 프로그램이 참 독특하고 재미 있었다. 오늘 만든 진동카도 집에서 애들하고 다시 만들어봐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