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거창군과 함께 체육교육영역 현장자문단

경남교육청의 주요정책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대안을 제시할 현장자문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교육정책의 현장 접목성을 높이기 위해 교직원, 교수, 학부모 및 지역인사 등 3백19명으로 구성된 경남교육정책개발 현장자문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2007 현장 자문단은 경남교육청 주요정책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 국갇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11개 영역 24개 자문단으로 운영된다.
현장자문단을 영역별로 보면 거제시는 거창군과 함께 체육교육영역에 포함됐으며, ▲교육혁신분야-김해 ▲평생교육-통영 함양 ▲기초·교과 학습부진아 해소를 위한 학력향상 방안-밀양 산청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 방안 및 농산어촌 학교 살리기 등 교육현안 영역-양산 고성 남해 의령 ▲인성교육영역-마산 하동 진주 합천 ▲독서 논술교육-함안 진해 ▲정보화교육-창원 ▲환경교육-창녕 사천 등이다.
각 지역 및 영역별 자문단은 이달부터 지역단장 및 영역별 단장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활동하고, 자문단에서 제안한 교육정책 제안들을 7월에 검토협의회를 거쳐 8월 교육정책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
고영진 교육감은 “기초와 기본 질서교육 등 창조적 혁신 마인드로 경남교육이 한국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거나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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