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푸른거제 시민위원회가 고현만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달 25일 고현 해안도로에서 EM(유용미생물군) 흙공 던지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해성고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명과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 삼성중공업청소년봉사단, 옥포고 환경동아리 회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흙공 던지기 행사가 끝난 뒤 고현천 쓰레기 대청소 활동도 벌였다.
한편 늘푸른거제 시민위원회는 고현천 수질 정화를 위해 3년전부터 흙공을 투척해 3·4급수였던 수질을 2급수로 끌어올리는 큰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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