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대표이사 사장 노인식)가 지난달 30일 거제사랑상품권 65억2000만원을 구매, 지역상권과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이번 거제사랑상품권 구매는 삼성중공업 관계자와 근로자들이 거제사랑 실천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006년부터 발행된 거제사랑상품권은 양대 조선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국 지자체 중 판매1위를 지키고 있으며, 거제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역사랑실천에 앞장서 주는 양대 조선소 관계자와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거제사랑상품권을 5만원이상 구매하시는 분들은 오는 12월 경품 추첨행사에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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