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털던 20대, 주민 신고로 덜미
어린이집 털던 20대, 주민 신고로 덜미
  • 거제신문
  • 승인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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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던 20대가 인근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서 덜미를 잡혔다는데.

거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 30분께 장평동의 한 어린이 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한 A씨(24·무직)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절도미수 혐의로 입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장평동 원룸 밀집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의 창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몰래 침입한 혐의.

A씨는 어린이집 문을 돌려보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옥상에서 우연히 바라보던 이웃주민의 신고로 범행현장에서 붙잡혔다고.

경찰은 A씨가 게임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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