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이 독서 습관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9월 한 달 동안 저소득가정에 신간도서 100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6∼7세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독후감상화 대회를 진행한다. 독후감상화 대회는 8절 도화지에 자유 주제로 독후감상화를 그려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100명에게는 참가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18일 2개 부문에서 1∼3등을 선발해 18일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만의 독서기록장 작성 대회도 마련했다. 27일까지 접수되는 나만의 독서기록장 작성 대회는 우수 아동 20명을 선발해 상품권을 증정하게 된다.
전시도 함께 열린다. 보리출판사와 길벗어린이 출판사 지원하는 원화 전시회를 총 4회 기획하고 있으며, 9월에는 ‘옥이네 가을’ 20점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책이 원작인 영화 ‘엄마 까투리’와 ‘부러진 화살’을 각각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15일 오후 1시와 2시에 상영하며, 다독가족 선발대회와 고객감사행사도 같은 날 함께 진행된다.
※ 문의 : 옥포복지관(639-8141), 작은도서관(639-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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