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지난 3일 고현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민경 합동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교육청,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에서 100여 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스쿨존 내 법규 위반 처벌 강화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호구역 내에서 사소한 법규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운전자의 의식 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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