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관광협의회(회장 진선도) 자문위원과 임·회원, 거제시관광홍보봉사단원들은 지난 7일 성수기가 끝난 해변의 관광자원 보존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동몽돌해변을 찾아 태풍으로 떠밀려온 해변의 쓰레기를 치우며, 가을여행으로 다시 거제를 찾아올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힘을 기울였다.
진선도 회장은 “다시 찾고 싶은 거제를 만들기 위해 적은 예산으로도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빠른 시일 안에 구축하기 위해 거제시 관계자와 함께 정책을 개발해 실현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환경정화에 이어 이사회를 개최해 2013년 사업계획 승인 및 관광정책 제안 등을 논의했으며, 자문위원과 함께 하는 연석회의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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