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룡초등학교(교장 안두분)는 지난 1일자로 발령을 받은 신규 교사 4명과 스포츠 강사 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하루 2시간씩 총 10시간의 새내기 교사 교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경험 부족으로 지식은 풍부하지만 지혜가 부족한 새내기 교사들이 당면한 학급 경영 및 생활지도, 교수학습활동에서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장의 ‘교사로서의 바람직한 자세’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문서기안과 에듀파인, 복무요령, 학생 생활지도 및 학부모와의 관계 유지법, 스마트교육을 통한 교실수업 개선, 좋은 수업과 학급 경영 등 수업명사와 현장 경험이 많은 선배교사들로부터 실습과 강의를 병행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두분 교장은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고 본교에 부임하게 된 교사들을 환영하며,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교사들의 건강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고 교사도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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