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고등학교(학교장 주두옥)는 지난 15일 총동창회 주관으로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0주년 해성 한마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동문체육대회, 2부 ‘60년사 출판 기념식’과 ‘60주년 기념식’에 이어 3부 행사로 ‘KNN 쇼 유랑극단’ 녹화가 있어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진 멋진 행사로 이어졌다.
주두옥 교장은 기념식사에서 “한국전쟁의 아픔을 딛고 해성고가 이렇게 발전하기까지는 여러 교사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창의적인 학교 운영, 동문들의 적극적인 학교 사랑의 마음이 원동력이 됐다”며 “참된 인재 양성과 명문 사학을 위해 교직원들과 함께 온갖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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