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품점 ‘아이스크림’ 조혜영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의 이월된 아동용품을 어려운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름옷 200벌과 신발 20켤레, 액세서리 50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아동용품 등을 생활이 어려운 가정 아이들에게 신속하게 방문·전달해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조 대표는 “아무것도 아닌데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나눔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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