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18일 제16호 태풍 ‘산바’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시는 신속히 대응해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 직원 100여 명을 동원해 거제면 오수리 선창마을에서 벼 일으켜 세우기 작업을 벌였다.
또 경남도청 직원 40여 명도 거제면 소재 3농가에서 비닐 파손 하우스 및 골재철거 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앞으로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군부대 등의 협조를 얻어 지속적인 피해 복구를 할 예정이다.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싶은 단체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639-6394)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