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용·여성소방대 30여 명과 거제119안전센터 직원 5명은 지난 17일 여차해수욕장 방파제에서 태풍으로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거제119안전센터 정호길 센터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는 물론이고 태풍으로 더러워진 해수욕장 환경정화 또한 시급한 일”이라며 “직원들과 소방대원들이 힘을 합쳐 복구에 나선다면 하루 빨리 태풍의 흔적을 지울 수 있을 것”이라고 태풍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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