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하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경상) 위원 20여 명은 지난 20일 하청면 실전리 실전카페리부두와 칠천연육교 부근에서 청소 활동을 벌였다.
이날 위원들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거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해묵은 쓰레기와 태풍 산바에 의해 흩어진 나뭇가지, 해양쓰레기 등을 1톤 가량 수거했다.
김옥태 면장은 위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태풍 피해복구로 다들 바쁜데도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청소에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은 우리 지역의 지도자로서 선진 주민의식 계도는 물론 면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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