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아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상금)는 지난 19일 연말연시 어려운 세대 돕기와 어르신 효도 관광 등을 위해 아주신협 입구 주차장에서 ‘따스한 온정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 주 품목은 청정해역 싱싱 건멸치로 지역 직판장에서 구입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번 바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주일 정도 열어 판매한 수익금은 연말연시 어려운 세대 돕기, 어르신 관광 보내 드리기 등 보람된 일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주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노인 250여 명을 초청해 효도 관광을 다녀오는 등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며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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