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봉사회, 다문화가정 전통음식 체험 멘토로 나서
동백봉사회, 다문화가정 전통음식 체험 멘토로 나서
  • 거제신문
  • 승인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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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동백봉사회(회장 박세정)는 지난 18일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통음식 체험하기 행사에 멘토로 나서 전통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에서 열린 전통음식 체험 행사에는 결혼이민여성과 동백봉사회 회원 등 45명이 참가했다.

박세정 회장은 이날 직접 만든 자료로 교육 강사가 돼 송편 만들기, 생선전·산적 만들기, 생선 찌기, 차례상 차리는 법, 한복 입기, 옷고름 매는 법, 절하는 법, 쌀조청 만드는 법 등을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은 교육한 내용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 사회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문화 이해 교육도 병행했다.

또 팀별로 만든 음식으로 품평회를 열고 시식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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