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목면청년연합회(회장 김현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장목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청년연합회 강주열 사무국장은 이날 면사무소를 방문해 조정제 장목면장에게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불우 청소년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 면장은 “내외적인 어려움으로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다 지난 7월 15년 만에 발족한 면 청년연합회 발대식 개최에 많은 경비가 지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회원들의 작은 뜻과 정성을 모아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그 어느 기관단체의 성금보다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장목면청년연합회에서 기탁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이런 취지를 잘 살려 불우 청소년들 위주로 작은 정성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