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제19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고현 사거리 일대에서 모범운자회, 지역자율방재단,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자원봉사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추석 앞두고 전개한 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과 귀성객, 주변 상인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홍보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추석 명절에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 시민들에게 배포한 홍보물에 전통시장 화재예방 요령과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대한 내용을 넣어 평상시 화재예방 습관이 대형화재 발생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 캠페인이 지역 사회 전반에 만연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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