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농협은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24명으로 구성된 다문화 여성대학을 개강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아쉽게도 1명은 개인사정으로 수료하지 못해 23명이 영광스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신현농협 이·감사, 주부대학 동창회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원민 학생장 등 3명에게 공로상이 주어졌고, 받아쓰기 등 우수한 학생 5명에게 학력상을 수여했다.
지영배 조합장은 “내년에는 다문화 여성대학 수료생들의 가족동반 모국 방문을 추진하겠다”며 “가족 간의 사랑 안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며느리고, 아내로, 어머니로 당당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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