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산바’로 인해 능포 일대는 강풍과 집중호우에 부러진 나뭇가지와 흩어진 나뭇잎, 버려진 각종 쓰레기로 환경정비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참가자들은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을 위해 어느 때보다 열심히 환경정비에 임해 방치물과 현수막을 철거하고, 버려진 각종 폐기물 등 쓰레기 500kg을 수거했다.
옥광일 동장은 참가자들에게 지정된 시간에 쓰레기 배출하기 등의 기초질서 유지와 능포동 일부 지역에 주민감시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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