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 질병모니터망 가동·역학조사반 상시 운영
시보건소, 질병모니터망 가동·역학조사반 상시 운영
  • 거제신문
  • 승인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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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을 맞이해 감염병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환자 발생 시 조기 신고 체제 확립을 위해 질병모니터망을 가동하고 역학조사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개인위생관리를 위해 음석 조리 전과 외출 후 손 씻기를 생활화 하고, 음용수는 반드시 끓인 물이나 안전이 확보된 음용수만 섭취하도록 당부했다.

또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달걀 등 육류를 조리할 때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것을 전제로 하고 조리할 것을 강조했다.

야채류는 직접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없으나 오염된 육류 또는 해산물을 다루던 칼과 도마·행주 등으로 야채류를 다루게 되면 재차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주방에서 사용하는 칼·도마·행주 등 주방기구를 육류용, 해산물용, 야채용으로 구분해 사용할 것을 권했다.

손님 접대 시에는 가급적 날 음식을 삼가고 가열 조리 후 즉시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남은 음식물은 안전이 확보된 곳에 보관하도록 당부했다.

또 추석 연휴 기간 내 설사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도 강조했다.

※ 문의 : 거제시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639-6133, 010-5551-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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