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심리극 동아리는 어려운 청소년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75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동아리 학생들이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지난달 21일과 22일 공연한 ‘마음+치유’ 심리극 공연 수익금이다.
심리극 동아리 담당자는 “심리극 동아리 학생들이 또래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는 데 큰 의미를 두고 공연 연습에 더 열심히 임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해 줄 수 있는 공연을 매년 열어 어려운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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