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 장목 대표자 모임(회장 박석주)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225만원 상당의 백미 20kg 50포를 최근 장목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박석주 회장은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며 “가깝게 있는 고향이지만 자주 찾지 못하는 것에 늘 서운한 마음이 앞섰는데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면사무소 직원들을 대하니 면민으로서의 가슴이 벅차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목면 출신의 대표자 모임에는 (주)주호ENG 대표 박석주, 덕림기업(주) 대표 이정용, 금수기업 대표 서달생, 신창기업 대표 옥정표, (주)미르디자인 대표 신지철, (주)성도엔지니어링 대표 임춘섭, 강동산업 대표 신개도 등 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조정제 면장은 “세계 경제의 불황으로 회사 경기가 별로 좋지 않다고 듣고 있는데 고향과 불우이웃에게 줄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준 장목 대표자 모임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금과 성품은 경로당과 저소득 계층에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 선정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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