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등 감안해 15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발’ 참가자 공모기간을 오는 15일까지로 연장한다.
이는 지난 8월과 9월 3개의 태풍(덴빈·볼라벤·산바)이 한반도에 연이어 상륙하면서 다수의 농식품 기업들의 생산시설이 피해를 입은 데 따른 것이다.
aT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시상 규모를 확대해 총 22개 브랜드를 선발하는 만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농식품 강소기업들에게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희망업체는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건강기능성식품, 식품, 외식 등 기존 5개 부문의 자사 브랜드로 응모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15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at170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식품진흥팀(02-6300-17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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