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마을 및 복지시설 등 150여 곳에 온정 전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는 추석을 맞아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결연마을과 복지시설, 결연세대를 찾아 희망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기간 동안 거제조선소 사내 100여 개 봉사팀 1,000여 명의 임직원은 거제·통영지역의 아동센터를 비롯해 결연경로당, 불우세대 등 150여 곳에 쌀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미 거제·둔덕면 등 6개 결연면에 마련된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웠으며,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손수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1부서 1경로당 결연’을 맺은 부서가 대거 참여해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함께하며 추석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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