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 일선관리자회(회장 이인태)는 한가위를 맞아 수년 전부터 결연을 맺고 있는 김창성·천은희 장애우 가정을 방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천은희 씨는 주위의 도움으로 조립식 주택에서 작은 아파트로 이사했고, 김창성 씨도 지난 방문 때보다 상태가 많이 호전돼 봉사자들을 기쁘게 맞이했다.
아울러 얼마 전 병마와 싸우다 돌아가신 고 이덕수 회원 댁을 위문했다.
이인태 회장은 “결연 세대 이웃들이 사람을 많이 그리워하고 소소함에 감사하는데도 자주 찾아뵙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이웃들의 마음이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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