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초교 합창부는 대회 출전을 위해 오전 8시15분부터 40여분 동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중앙초교의 경우 다른 학교들보다 중간고사를 치르는 기간이 빠른 편이어서 노래 연습에 더욱 열중하고 있다.
지역의 다른 초등학교들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장려상을 차지한 중앙초교 합창부는 올해 대회에서 더 나은 결과를 내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더불어 함께하는 인성을 기르고 문화예술교육의 소양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대회인 만큼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틈틈이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연습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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