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3일 동부면사무소에서 결성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및 동부면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성식은 절망에 빠진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숭고한 동포애와 인류에의 실천운동인 적십자 정신을 바탕으로 결성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이상기 사무국장은 10㎏단위 쌀 5포대와 라면 5박스를 동부면 봉사회에 전달하고 결성식을 축하하기도 했다.
행사가 끝난 후 손정예 동부면 봉사회장은 결성식을 기점으로 적십자의 박애와 봉사정신의 큰 뜻을 받들어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매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혼혈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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