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담긴 반찬에 가슴 뭉클
정성 담긴 반찬에 가슴 뭉클
  • 거제신문
  • 승인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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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성단체協,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숙) 산하 농협주부대학(회장 김기순)은 지난 9일 밑반찬을 만들어 부자세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들이 전달한 밑반찬은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만든 것으로 돼지불고기, 오징어·어묵무침, 멸치견과류볶음, 고추된장무침, 조미김, 김치 등 6종이다. 어머니 손길로 맛있게 만들어진 반찬은 종류별로 각각 용기에 담아 회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 50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최경숙 회장은 “밑반찬지원 사업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먹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덕포리에 사는 김 모 할머니는 “정성이 담겨 있는 반찬들을 받으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전화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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