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종호)는 지난 13일 고현동 한 식당에서 10월 정기 간담회 및 금융 강좌를 개최했다.
보안위는 이날 16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의 한국생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착지원금 30만원을 전달했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신용등급의 중요성과 왜 신용등급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IBK기업은행 박경준 거제지점장을 초청해 금융 강좌를 열어 남한 사회 조기 정착에 도움을 줬다.
간담회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김 모씨는 “그 동안 등한시했던 신용등급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돼 앞으로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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