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으로 유머러스하게 소통하라”
“긍정의 힘으로 유머러스하게 소통하라”
  • 거제신문
  • 승인 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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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시민학교 청초당, 최일구 앵커 특강 열어

풀뿌리시민학교 청초당(이사장 김한주)은 지난 15일 공공청사 대강당에서 최일구 전 MBC앵커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시민들과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두 시간 동안 최 앵커의 열강을 들었다.

최 앵커는 특강에서 ‘꿈은 쉼이 없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라! 긍정의 힘을 가져라!’는 주제를 시종일관 유머와 위트, 재치있는 말솜씨로 풀어내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자신의 꿈 이야기와 앵커 시절 이야기 등에서 최 앵커는 대화형 멘트, 시청자와의 공감, 뉴스에 유머의 도입, 발로 뛰면서 현장과 소통한 다양한 경험을 들러줬다.

또 소통을 강조한 그는 ‘불통 문화’의 원인으로 권위주의와 유머부재, 남존여비 등을 들고 그 극복을 역설했다.

청초당은 진보신당 홍세화 대표, 교육평론가 이범, 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 도법스님 강좌에 이어 이번에 5번째 대중강좌를 개최했다.

청초당은 “12월 초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기획자인 송경동 시인과 정진우 씨를 초청해 ‘비정규직, 희망을 노래하라’는 주제로 여섯 번째 시민공감 희망강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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