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전국새마을문고지도자한마음교류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장승포동 오션베스트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장용석 거제시새마을회장, 시도 및 시군구 새마을문고회장 등 전국 핵심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는 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중앙회와 경남도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서 새마을문고 창립 51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독서문화운동 추진방향설정과 지역간 갈등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해 국민 대통합운동을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16개 시도 및 시군구회장들이 4개 항의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결의문 채택과 함께 교류협약 비전공동선포식이 열렸고 강만식 통일문학편집주간의 독서운동과 독서문화 특강에 이어 향후 독서문화운동방향 발표, 문화의 밤 어울림 한마당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도종국 경남새마을문고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16개 시도전국새마을문고지도자가 모두 거제에 모였다”며 “이 자리에서 교류협약비전공동선포식까지 치르게 돼 더욱 의미가 있고 향후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해 국민 대통합운동에 새마을문고 지도자가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