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제1회 범죄피해자 인권보호 및 지원을 위한 글짓기 대회' 원고를 접수 받는다.
이 대회는 통영, 거제, 고성 3개 교육지원청 산하 각급 학교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서 접수된 원고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되면 경상남도교육감상, 3개 교육장상, 범피센터연합회장상, 검찰지청장상, 통영범피센터장상 및 우수지도교사상 등을 각각 받게 된다.
각 대상별로 운문과 산문의 시제가 나뉘어져 있는데 초등부 저학년은 친구와 어머니, 초등부 고학년은 신호등과 우리 선생님, 중등부는 꿈과 가족, 고등부는 잠과 하늘, 대학일반부는 촛불과 죄와 벌의 시제로 응모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열리며 참석대상자에게는 별도로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응모요강은 각 학교 및 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홈페이지(www.tcvc.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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