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청년비전22(회장 김남출)는 ‘아름다운 동행’ 다섯 번째 행사로 지난 20일 상동동에 거주하는 1급 지체 장애인의 집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년비전22는 거실과 방의 도배지와 장판을 새로 바꿨으며, 방문 도색과 수리, 세면대·싱크대·수도배관을 점검하고 교체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전에 집행부가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세세한 부분까지 조사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남출 회장은 “청년비전22의 봉사활동으로 행복해 하는 이웃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기도 하지만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젊은 청년들의 열정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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