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22분에…거제사랑상품권 30만원과 꽃다발 줘

연초면 인구가 1만명을 넘어섰다.
연초면은 올해 초 4533세대 9844명이었지만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며 지난 23일 오후 2시22분 인구 1만명이 됐다.
이날 연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덕성)는 1만 번째로 대전광역시에서 연초면 연하해안로로 전입한 L(28) 씨에게 거제사랑상품권 30만원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9999번째와 1만1번째로 전입한 두 명에게는 10만원의 거제사랑상품권과 꽃다발을 선물했다.
연초면은 상반기 중 1만명 시대 개막을 예견했으나, 전입과 전출이 교차하면서 1만명 시대 개막이 늦어졌다.
정덕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인구 1만명 시대 개막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연초면이 화합과 번영의 1번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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