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공고, 우수학교 기업 2억5천만원 받아
거제공고, 우수학교 기업 2억5천만원 받아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7.04.11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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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진재곤) ‘거공테크’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우수 학교기업으로 선정돼 2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거공테크는 교육부가 실시한 전국 49개 학교기업 현장실사 평가에서 운영시스템 및 실적, 현장실습·교육과정 운영, 지역기업과의 협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06 학교기업 우수 1학교’로 선정됐다.

거공테크는 지난해 매출 11억4천만원을 올렸고, 거공테크의 맞춤식 산·학연계 교육에 참여, 산업현장 실무능력을 높였다. 3학년 학생들은 현장실습과정 이수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이수,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학교기업이 교육프로그램 없이 단순 업무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산업체 현장실습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맞춤식 산·학연계 교육을 통한 직접적인 생산 활동에 학생들을 참여시킴으로써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성공적 모델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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